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지마 나나코 (문단 편집) == 이야기 속에서 == 첫 만남 때는 서로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점차 친해진다. 게임 내 특정 이벤트 전까지는 매일 집에 오면 비 올 때를 제외하면 집의 배경 음악 [[Signs Of Love]]와 함께 나나코의 인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골든 위크 이후가 되면 "어서 와 '''오빠'''." 등 인사가 훨씬 친근하게 된다. [[니코니코 동화]]의 플레이 중계 영상에서 이 장면이 나오면 항상 '다녀왔어.'로 화면이 도배가 된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이 로리콘 놈들|이 나나콘 놈들!]]" 대사는 거의 정형화된 패턴. 주인공이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하게 되면 선물을 주기도 한다. 근데 그냥 선물이 아니라 착용 시 효과가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 이 아이템들은 전부 '''주인공 전용 착용 아이템이다.'''[* 1학기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하면 '''힘 +5''', 기말고사에서 1등을 하면 '''올 스탯 +5''', 2학기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하면 '''마법 회피 상승''' 효과의 액세서리를 준다.] 특히 2학기 기말고사 상품은 만들다 만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이 악물기]]'''다. 다 만들었다면 '''[[불굴의 투지]]'''가 붙어 있었을지도.[* 주인공이 나나코가 만들어 준 액세서리를 보며 힘을 낸다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감동적이다. 애니메이션 22화에서 역시 나루카미가 쿠니노사기리에게 조종당할 때 나나코가 만들어준 액세서리를 보고 정신을 차리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자칭 특별수사대]] 멤버들 모두에게도 사랑받는다. 자신의 커뮤니티 외에도 특별수사대 멤버들의 커뮤니티에도 한 번씩 등장하는데, 멤버 모두 나나코를 굉장히 아끼고 귀여워하며 나나코 또한 특별수사대 멤버들을 오빠의 친구들이라고 낯가림 없이 좋아한다. 특별수사대 멤버들의 커뮤니티를 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중간중간 주인공, 혹은 수사대의 멤버들의 권유로 집에 홀로 있는 나나코를 위하여 이벤트를 열거나 같이 노는 훈훈한 이벤트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멤버들이 모두 모여 여성 멤버들의 요리 실력을 보는 이벤트에선 [[사토나카 치에|치에]]와 [[아마기 유키코|유키코]]와 [[쿠지카와 리세|리세]]의 요리를 먹고도 맛있다며 칭찬하는 정말로 착한 아이. 물론 잘 들어보면 목소리가 약간 떨리고 있다. 리세의 오므라이스를 먹고 난 뒤가 피크[* 참고로 리세의 오므라이스는 '''고등학생인 유키코조차 한 방에 녹다운할 정도의 괴식이다.''' 근데 그걸 초등학생이 버텼다는 건... --화염 무효 패시브를 장착했나--] 다만 P4A에서는 특별히 목소리가 떨리지는 않는다. 인스턴트 음식만 먹다 보니 미각이 마비됐다는 설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 뒤에 주인공이 한 [[오므라이스]]를 먹고 맛있다고 느낄 리가 없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은 날 케이크가 맵지 않고 맛있었다면서 리세의 오므라이스 맛을 잊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10화에서 제작진이 이에 대한 공식 답변으로 "전부 '맛있다'고 했지만 주인공의 오므라이스를 먹었을 때만 목소리가 더 밝았으니, 정말로 전부 맛있었던 건 아니었겠지요"라 밝혔고, [[칸다 아케미]]도 그저 미각치는 아닐 거라 의식하고 연기했다고 첨언하여 논란(?)에 매듭을 지었다. 이처럼 주인공을 포함해 주연들 누구에게나 착하고 기특한 여동생의 모습과 함께 커뮤니티가 '''"정의"'''라는 점까지 더해져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나코는 정의입니다."'''라는 묘한 멘트가 유행하고 있다[* 이걸 조금 더 발전시켜서 '''"로리콘은 범죄지만 나나콘은 정의입니다."'''라고도 한다.] 여기에 [[딸기 마시마로]]의 '''"귀여움은 정의"'''와 연관시켜서 "나나코=귀여움=정의"식으로 납득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 외 팬들이 미는 유행어?로는 [[○○완전××|나나코 완전 천연기념물]][* 줄여서 NMTK이라고 쓰기도 한다.]이 있다. [[고로아와세]]로 775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 드립은 [[P4D]]에서 [[Reach Out To The Truth|ROTTT]] 해금 이벤트 때 잘 써먹었다. 참고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때는 '''[[사토나카 치에|치에]], [[아마기 유키코|유키코]], [[쿠지카와 리세|리세]]''' 세 사람에게 초콜렛 만드는 법을 배워서 만든 '''[[물체X]] 2탄'''을 주인공에게 선물한다. 그 형태는 아무리 봐도 [[슬라임(여신전생 시리즈)|전차 아르카나의 부정형 페르소나]]. ~~도망쳐!!!!!!!~~ 이때 [[시로가네 나오토|나오토]]는 초콜릿 만드는 법이 적힌 책을 빌려 주겠다고 했지만 나나코가 이미 완성했다며 거절하자, '''"오빠라면 분명 맛있게 먹어줄 거다"''' 라면서 본의 아니게 주인공의 퇴로를 막아버렸다. 물론 우리의 강철의 시스콘 번장은 그걸 기쁘게 먹고 장렬히 산화했다.[* 애초에 나나코가 너무 천진난만하게 초콜렛을 만든 과정을 들떠서 설명하고 '오빠 정말 좋아해!'라고까지 말하면서 기대감을 발산하기 때문에 주인공 입장에서는 도저히 안 먹을 수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공포 상태가 된 것을 보아 저것은 미스터리 푸드?!~~ 하지만 주인공이 [[화이트 데이]] 답례로 사탕과 과자를 직접 만들 때 곁에서 함께 한 걸로 봐서 나중에는 제대로 배우는 듯. || [[파일:HYtl2nG.jpg|width=100%]] || 공식 설정 화보집을 보면 초기 디자인이 두 종류였다. 하나는 긴 생머리의 원피스 차림, 하나는 청바지의 양 갈래 머리. 전자는 과보호받는 공주님 이미지를 염두에 두었다면, 후자는 독립심과 생활력 강한 반항적 이미지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전자는 아빠인 료타로가 일의 특성상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데 과보호를 한다는 점에서 앞뒤가 맞지 않고, 후자는 나나코라는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 의도가 '[[앨리스 윌리엄스|모두에게 사랑받는 여동생]]', 다시 말해 독립심 강한 보이시 타입의 드센 여동생과는 멀리 떨어진 캐릭터성을 지녀야 했기 때문에 기각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두 초기 디자인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적당히 독립심 있고 어른스러우면서도 어린아이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여동생 이미지로 완성되었다. 왜냐하면...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페르소나 4 던전)] >있지... 오빠, 나나코도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거야?[* 애니메이션에서 나루카미로부터 '엄마는 천국에서 나나코를 지켜보고 계실 거야'라는 이야기를 듣고 던진 질문. 그는 이에 대하여 긍정의 대답을 했는데, 이것이 바로 복선이었다.] >...원수, 갚았어. 하지만 나나코는 착하니까, 기뻐하진 않으려나...[* 배드 엔딩에서 나마타메를 TV 속으로 밀어 넣어 죽인 뒤, 나나코의 주검이 있는 병실에서 [[하나무라 요스케|요스케]]가 한 말.] 이나바시 연속, 유괴 살인 사건의 마지막 타겟이자 4번째 희생자. 위에 언급된 여동생 이미지는 등장인물들과 플레이어의 슬픔과 충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의도된 캐릭터성이다. 나나코의 초등학교 교장이 나나코가 인터뷰를 침착하게 잘했다면서 칭찬하는 것이 TV에 나왔고, 며칠 후 비 오는 밤에 심야 TV에서 나나코의 실루엣이 비춰진다.[* 자칭 특별수사대는 그동안 실루엣만 보고 단번에 누군지 맞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나나코만은 곧바로 알아챈다.] 납치된 다른 피해자들은 납치 이전 본인의 모습과 목소리가 직접 TV에 나왔으나, 나나코는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기에 주인공과 동료들은 나나코가 타겟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협박장이 날아오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도지마 료타로가 주인공을 데리고 경찰서로 가는데, 그 사이에 [[나마타메 타로]]가 나나코를 납치한다. >아빠... 오빠... >...무서워... 여기서 아무리 빨리 나마타메를 쓰러뜨리고 구출해도[* 다른 던전은 커뮤 일정이나 파티의 레벨 등을 고려하여 여유를 가지고 공략하기도 하지만, 나나코 던전인 천상낙원은 무조건 첫날인 11월 6일에 돌입하는 게 불문율 취급이다. 거의 눈앞에서 용의자가 여동생을 채 간 데다 TV 속의 위험성을 아는데 방치해 둘 수 있을 리가... [[P4G]]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스케줄을 체크해 보면 실제로 첫날 구출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일요일이기 때문에 제대로 커뮤 공략을 했다면 이날 하루 걸러도 올 커뮤에 전혀 지장이 없다. 곧바로 돌입하지 않고 시간을 끌 경우, 던전 공략 기한이 4-5일 남짓으로 가까워지면 동료들이 말 그대로 매일 전화해서 나나코를 구출하러 가야 한다고 재촉한다. 그래도 끝까지 일부러 구출하러 가지 않으면 다른 캐릭터를 구출하지 않고 놔둔 경우와 마찬가지로 안개 낀 날 동료(나나코의 경우는 [[타츠미 칸지]])의 전화로 사망 소식을 듣게 되는데, “나마타메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또 하나의….”까지 대사가 이어지다가 그 이후로 칸지가 말을 잇지 못한다. TV 속으로 들어간 다른 동료들의 사망 엔딩에서는 누가 죽었는지를 명확히 말하던 것과는 다른 점. 덧붙이자면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애니판]]에서의 주인공 일행은 아예 '''다음 날까지 기다리지도 않고 도지마에게 부탁받자마자 쥬네스로 직행한다.'''] 몸이 극도로 쇠약해지다 사망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심야 TV 안에서 섀도와 대면하고 페르소나를 각성시킬 수 있었지만, 어린 나나코는 섀도나 페르소나를 만들 정도로 자아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작의 [[아마다 켄]]이나 [[키리조 미츠루]]가 초등학생 때 페르소나를 얻었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둘 다 소중한 가족의 위험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페르소나를 만들어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자아를 단숨에 확립한 특이 케이스이므로 평범한 아이인 나나코와는 다르다. 스토리상 나나코는 이 이전에 본인이 인지할 수 있을 만한 '위협'을 단 한 번도 느낀 적이 없었으며, 어머니도 아주 어릴 적에 돌아가신 터라 사진으로만 얼굴을 알고 있다. 심리학적인 관점에서도, 인간이 추상적 관념을 이해하고, 사춘기가 되어 자아를 확립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대략 만 8세~11세 전후. 나나코가 만 7세, 미츠루와 아마다가 페르소나를 각성한 시기는 그보다 좀 더 나이가 찼을 때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심리학적으로도 크게 틀리지 않은 설정이 된다.] 모두에게 친동생 같던 나나코가 사망하자 모두들 극도의 절망감에 빠지게 되며 그 전까지 소소한 일상물 같던 작품의 분위기 또한 이 부분을 기점으로 순식간에 어두워지게 된다. 이에 분노한 동료들 중, 요스케와 칸지, 나오토가 나마타메를 TV 속에 던져 넣어버리자고 주장하고, 리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치에와 유키코는 이에 반대한다.[* TVA에서는 이 장면이 정말이지 어둡고 일촉즉발로 묘사된다. 참사를 막으려는 치에에게 칸지가 낮게 깔린 무서운 목소리로 "비켜요 선배"라고 할 정도니... 심지어 나루카미는 이때 나마타메의 뒷덜미를 잡고 끌고 가 살기만 가득한 눈으로 TV 화면에 밀어넣기 직전까지 갔다가 나나코의 환영을 보고 비로소 그만두기도 한다.] 이때 나마타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나코의 운명이 갈린다. * 요스케, 칸지, 나오토의 의견에 따라 나마타메를 TV 속에 밀어 넣어 죽이면 나나코는 그대로 죽어버리고, 곰은 친구였던 나나코의 죽음에 절망하여 TV 속 세상으로 돌아가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된다. 주인공이 도시로 돌아가는 날, 이나바시는 안개로 뒤덮여 있고 료타로는 방치할 수 없는 악이 심판받지 않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어떤 대답을 하든 료타로는 마지막에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주인공이 나마타메를 죽였다는 것을 눈치챈 듯.] '''배드 엔딩 1.''' * 치에, 유키코의 말대로 나마타메를 죽이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진정시키지 못하거나 진범의 추리에 실패한다면 나나코는 기적적으로 되살아나긴 하지만 쇠약한 상태라 계속 병원에 있어야 하며 진범을 잡을 기회는 영영 사라지고 곰 역시 친구인 나나코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절망하여 TV 속으로 돌아간다. 주인공이 도시로 돌아가는 날, 이나바시는 안개로 뒤덮여 있으며, 나나코는 아직도 입원 중이라 마중 나오지 못하고 료타로는 이 마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만족하느냐고 묻는다. '''배드 엔딩 2.''' * 동료들을 진정시키는 선택지를[*공략 잠깐 기다려 → 아직 모르는 일이 있다 → 나마타메의 본심 → 뭔가 걸린다 → 우리들은 뭔가를 오해하고 있다 → '''침착해!'''] 고르면 노멀 엔딩 루트. 나나코도 되살아나고, 진범을 추리하는 데 성공하면[* 실패 시 배드 엔딩 2.] 곰도 돌아온다. 참고로 11월 이후로는 도지마 부녀가 나란히 입원해 있으므로 커뮤를 올릴 수 없으니 미리미리 올려둘 필요가 있다. 이때까지 나나코가 등장하는 다른 커뮤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다가 11월 이후에 볼 때에도 나나코가 없다. 당연한 거지만... 골든에서는 1월 후반에 도지마와 퇴원, 커뮤가 복귀되지만 애초에 둘 다 밤 커뮤기 때문에 어지간히 대충 하지 않는 이상은 11월 전에 다 볼 수 있다. 납치당하기 직전 심야 TV에 흐릿한 실루엣이 비칠 때 주인공과 일행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알아본다. P4A에서는 정황상 TV 속에 들어가기 전인데도 꽤 선명한 모습이 비치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아마도 '심야 텔레비전은 보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매체이며, 사람마다 비치는 영상이 조금씩 다르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 --요약: 강철의 나나콘 인증-- 나나코의 던전인 천상낙원은 천국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나나코의 마음을 담아 생긴 던전으로, 엄마가 없어 슬프지만 [[도지마 료타로|아빠]]와 [[주인공(페르소나 4)|오빠]]가 있어 외롭지 않아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던전을 올라가는 플레이어들을 가슴 아프게 만든다. 다른 던전들은 유괴된 사람의 본심이 뒤틀려져서 만들어졌지만 나나코의 던전만큼은 뒤틀림 없이 만들어진 던전이다. 또한 모든 던전 중 던전의 주인이 보스가 아니며, [[https://youtu.be/nsyZpgRwc-Y|전투 BGM]]이 보컬곡인 유일한 던전이기도 하다. 오리지널판에서는 진범을 잡고 나면 나나코 완치 기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얼마 안 가 3월로 넘어가서 쓸쓸함이 좀 더 각인이 되지만 골든에서는 1월 초반에 나나코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는 또 며칠간 병원 간다고 2주 정도 집을 비우긴 하나 완쾌 기념으로 축하 파티도 하고, 발렌타인데이 때 나나코가 여성진의 어드바이스를 듣고 손수 만든 물체X2 발렌타인데이 에디션을 먹고 쓰러지는 이벤트가 나오는 등 나나코와 함께하는 일상 이벤트가 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